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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못먹는거

[추천] 2024 심플 스프링 플래너 내돈내산 by.fulldesign

by 티랑 2023. 11. 8.

기본정보

  • 모델: 세컨 플래너 - 미디움 주간 2024
  • 품명: 2024 주간형 플래너
  • 규격: 155 mm * 220 mm, 98 pages
  • 종이: 120g, 백모조
  • 구성: 2024 01 ~ 2024 12: 12개월분
  • 제조: (주) 바이 풀디자인 byfulldesign
  • ★가격: 만원★

컨텐츠(페이지 수)

  • 속표지 1p
  • 연간계획 1p
  • 월간 12개월 24p
  • 주간 12개월 54p
  • 라인노트 16p
  • pp 양면포켓 2p
  • 총 98p

요약

  • 한 주는 일요일로 시작 
  •  장점
    • 120g 모조지 - 비치거나 헐지 않는 탄탄한 종이
    • 스프링이라 반으로 접어서 쓸 수 있다
    • 1월 - 1월의 주 - 2월 - 2월의 주 - ... 구성
    • 2024.01월부터 있음
    • 맨 앞페이지에 1~12월 간단 정리 가능
  • 아쉬운 점
    • 어디까지 썼는지 표시하기 어렵다.
    • 보너스로 받은 수정스티커가 도리어 아쉽다.
    • 1~12월 하루씩 표시하는 한장에 담는 페이지가 있으면 좋겠다.
    • 12월로 시작하면 좋겠다.

 


 

사진과 함께하는 제품소개

어느덧 2023년도 거의 끝나고, 2024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점에 가면 다양한 새해 달력, 다이어리, 플래너 등이 널려 있습니다.

원래 바인더형으로 살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가볍게 휴대하기에는 바인더가 아닌것이 끌리더라고요.

 

저는 월간 달력에 일정을 표시할 수 있는 것, 월-주-월-주 식으로 구성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원래 이 캘린더를 사려던 것은 아닌데 서점 샘플을 보니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겉면이 PP소재라 스크래치가 나거나 때탈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옆에 자 눈금은 저런식으로 있으면 은근 유용하더라고요. 좋습니다.

1~12가 크게 적혀 있습니다. 1년 뒤 이맘때, 2024를 한눈에 돌아보기 좋겠죠?

 

약간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하루씩 기록하는 요약 페이지도 있었으면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설명을 위해 급조한 사진을 첨부하면, 이런 느낌으로요.

군더더기라고는 하나도 없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한주가 일요일로 시작합니다.

왼쪽에 여분칸 한 줄 있는것이 센스있습니다.

지난달, 다음달이 위쪽에 작게 있고, 오른쪽 위에는 월간 목표를 작성할수도 있겠네요.

달력엔 연하게 줄이 쳐져 있어서 메모하기 좋아 보입니다.

월간 달력을 넘기면 바로 그 달의 주별 달력이 나타납니다.

한페이지에 한 주가 담겨있습니다.

월별, 주별 달력이 끝나면 라인노트 16p가 등장합니다. 메모지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에는 포켓 두개가 앞뒤로 있습니다.

그리고 반투명 PP 표지로 마무리입니다.

뒷면 사진

사기 전에는 이 카드와 스티커가 뭔가 했는데, 수정스티커였습니다.

바이풀디자인의 다이어리를 처음 구입해서 몰랐는데, 2021년 절기 표기 오류로 2022년에 곤혹을 치르신 모양입니다.

수정할 수 있도록 수정스티커를 준다고 하시는데... 사실 저라면 그냥 수정테이프로 알아서 수정할 것 같습니다.

저는 기왕 뭔가 주신다면 인덱스 스티커나, 간단하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어차피 보너스로 받은 것이니 큰 단점은 아닙니다.


2024가 다가오는것은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새 다이어리는 어서 쓰고싶은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2023은 어떠셨나요? 만족스러운 한 해이셨기를 바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댓글 부탁드립니다☺️